2025.06.05
모션 컨트롤 방산 전문기업 엠앤씨(MNC)솔루션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무기체계 부품을 공개했다.
엠앤씨솔루션은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2025)’에서 수함용 ‘수압보상모터’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MADEX는 방산·수출기업의 홍보와 수출 진흥을 위한 전시회로 2년마다 열린다. 지난달 28~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14회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를 비롯해 해외 14개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엠앤씨솔루션은 HD현대중공업-LIG넥스원 통합 전시부스에서 잠수함용 수압보상모터를 공개했다. 모터는 예인형 소나(Towed Array Sonar) 체계에 적용되는 윈치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고압 심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잠수함 예인 소나체계의 운용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잠수함은 심해에서 높은 수압을 받으므로 일반적인 모터는 내외부 압력 차이로 인해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내구성은 물론, 정밀한 제어 기술이 필요하다. 엠앤씨솔루션은 이번 수압보상모터를 통해 해양 방산 분야에서 핵심 부품의 독자 개발 성과와 정밀 제어 기술력에 대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엠앤씨솔루션은 지난 1월 LIG넥스원과 미래 해양 무기체계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수압보상모터 개발을 계기로 잠수함 예인형 소나 체계 등 해양 방산 장비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강화 및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 수압보상모터는 해군 해양작전 능력 향상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핵심 부품”이라며 “향후 LIG넥스원과의 협력해 국내외 해상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링크]
첨부파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