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엠앤씨솔루션(MNC솔루션)이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서울 ADEX(202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서울 ADEX는 35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기업은 물론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보잉(Boeing), 탈레스(Thales) 등 글로벌 방산업체들도 대거 참가한다.
전시 기간 동안 항공기(고정익·회전익), 무인기(드론), 지상·해상 무기체계와 첨단 방산 부품이 공개되며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 및 협력 논의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국내외 관계자들은 주요 무기체계의 핵심 기술과 부품 경쟁력을 확인하며 K-방산의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할 전망이다
엠앤씨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Redback 장갑차에 적용된 유기압 현수장치(ISU) ▲K2 전차용 전기식 포·포탑 구동장치 ▲고정밀 서보밸브 ▲KUH·KF-21 항공기용 유압펌프 등 자사의 핵심 방산 부품을 전시하고 있다.
엠앤씨솔루션의 제품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한 초정밀 모션컨트롤 부품으로, 이미 다수의 군 전력화 무기 플랫폼에 적용되어 운용 신뢰성과 성능이 검증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NATO 회원국을 포함한 유럽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화하고 방산 부품 직수출 확대와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이사는 "서울 ADEX 참가는 엠앤씨솔루션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비전을 국내외 방산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수출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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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씨솔루션, '서울 ADEX' 참가…글로벌 경쟁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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